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5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궁에서 자신의 위엄을 보이던 연산. 이 앞에 나타난 길동이네 이에 궁은 아수라장이 됩니다. 연산을 이긴 길동이네. 그리고 길현은 길동이네를 도와줍니다. 옥란과 함께 있던 가령은 홍첨지네 사람들이 구하러 온 것을 보고 옥란이를 먼저 내보내고자 합니다. 바로 상화(어리니)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길동과 연산이 마주하고, 자신의 아버지는 아모개라는 사실을 밝히는 길동. 함정에 빠진 연산을 길현이 멋지게 구해냅니다. 이것은 바로 길현과 길동의 계획이였는데 이를 계기로 연산의 신임을 제대로 얻어냅니다.
그리고 도환은 연산을 찾아와 궁에 내통하는 자가 있다고 말을 하고 연산은 녹수와 길동이 궁에 들어오기 전 부터 알던사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홍첨지는 모두를 구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한편 옥란이 나간줄 알았던 가령. 옥란은 가령이 나오지 않아서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는 것 이였습니다. 옥란은 상화와 함께 녹수에게 죄를 용서해달라고 빌러 갑니다. 그리고 관군들 역시 연산의 횡포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 사실을 길현이 길동에게 전달합니다.
다행히 옥란은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이때 녹수를 부르는 연산군. 연산은 녹수의 머리를 만져주면서 홍길동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가령은 잠을 자고 있는 상화(어리니)를 보며 꼭 궁밖으로 나가게 해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연산은 박하성으로 위장하고있는 길현을 완전히 믿기 시작하고, 꼭 길동을 잡아오라고 명을 합니다. 연산은 흥청들에게 궁 밖으로 소문을 내고 다니는 자를 찾고있다며 그 자리에 상화가 없는것을 빌미로 상화에게 벌을 주려고 하는데 가령이 자신도 그랬다며 상화와 함께 벌을 받겠다고 말을 합니다. 자신의 죄를 밝힌 가령이 연산은 마음에 들었는것 같습니다.
상화는 도환의 명을 받아 길동에게 가기위해 궁 밖으로 나옵니다. 그렇게 거인으로써 길동과 만난 상화. 그 후 길현과 함께 관군들을 만나게 됩니다. 수학은 박하성이 박하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때 길현은 연산의 명을 받고 떠나기 전 수학을 보러 왔다며 참봉부인을 찾아가고 참봉부인에게 회초리를 선물하고 떠납니다.
참봉부인은 길현과 회초리를 통해 박하성이 아닌 길현임을 눈치채고, 수학에게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를 바로 연산에게 보고하는 수학. 그 후 길동의 서찰을 받은 연산은 화를 참지 못하고 서찰에 먹을 막 칠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정체가 탄로난 길현은 형님들과 재회를 하고 길동과 뜻을 함께 하기 위해 관군들과 함께 옵니다.
자신을 속인 박하성(길현)에게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연산군. 한편 길동이네에서는 길현이 상화를 보게 되고, 어리니를 보고 반가워 하지만 상화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다시만난 가족으로 25회가 끝이납니다.
*2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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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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