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2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본보기를 보이겠다며 길동을 궁 앞에 매달아 놓은 연산군. 길동은 상화와 옥란을 보고 어리니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시각, 연산은 참봉부인을 통해 어머니 페비윤씨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을 흘립니다. 이런 연산의 옆에서 도환은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자들을 벌줘야 한다고 부축이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령은 만신창이가 된 길동의 모습을 보고 놀랍니다. 이때 연산은 길동을 죽이겠다며 칼을 겨누는데..
길현이 달려와 어찌 전하의 손에 도적의 피를 묻히냐고 자기가 죽이겠다며 연산을 말립니다. 이에 연산은 길동을 바로 죽이기보다 말려죽이는 것이 재미있겠다고 말하고, 길동에게 물이라도 주려는 자는 모두 옥에 가두라고 명합니다. 길현은 길동을 살리기 위해 연산에게 길동을 옥에 가두고 사용하는 것이 어떠겠냐고 제안하고, 연산은 재미있겠다며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갑자사화가 시작됩니다. 폐비에게 사약을 가져다줬던 신하들에게 별것도 아닌 트집을 잡아 벌을주고, 성종의 후궁들을 궁에 불러와 죽기직전까지 때립니다.
게다가 후궁의 아들들인 자신의 배다른 형제들에게 어머니가 아닌 암캐라고 때려라고 명합니다. 그리고 부관참시까지 하는데..
연산은 모리를 내수사의 개로 쓰겠다고 말합니다. 백성들은 핍박을 받고, 길동을 사냥감으로 즐기는 연산.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오열하는 녹수. 몰래 길동을 만나 길동이 아는 그 아이는 이미 없어졌다고, 나중에 여기서 나갈 방도는 찾아줄테니 모르는 사이로 지내자고 말합니다. 연산은 멈추지 않고, 길동이의 형님에게 처참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 멈추지 않고 임금을 번거롭게 했다고 잔인한 짓을 저지릅니다. 이를 보고있는 길현은 점점 화가나고..
가령은 길동을 보기 위해 궁에 기녀나 궁녀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연산은 왕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기녀를 모두 불러오라고 명합니다. 옆에서 녹수는 양반의 여인들도 왕의 여인이나 마찬가지인데 그사람들도 모두 불러 흥청으로하면 어떠겠냐고 제안하고, 연산은 이를 좋다고 받아들입니다.
상화와 옥란은 왕을 위한 연회에서 춤을 추게 되고, 녹수를 중심으로 연회가 마무리되나 싶은데 갑자기 들리는 비명소리에 달려가보니 왕의 용포가 피로 칠해져있었습니다. 바로 길현이 저지른 일인데, 왕을 안에서 말려죽이려고 하나봅니다.
이에 멈추지않고 연산은 녹수에게 길동이사냥을 보여주고싶다며 같이 나갑니다. 길동에게 활을 겨누는 연산! 길동은 연산을 피해 도망치다 상화와 옥란을 마주합니다. 제대로 폭군의 모습을 보여주는 연산군. 길동은 백성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슬퍼하고 분노하며 각성하게 됩니다.
"아버지.. 지가 나랏님의 검을 받는 장수가 아니라 장차 검을 내리는 사람이 되면 어떻겠습니까?"
길동이 다시 일어나며 22회가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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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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