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8회 줄거리
도환은 복수를 하려고 하는 수학에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환은 자신을 방해하려고 하는 그놈들에게 화가나고 모리는 열심히 수련을 합니다. 길동이 뿐만 아닌 모리도 아기장수였던 것 같습니다. 수하근 길동을 잡기 위해 길동을 찾아가 어리니라는 이름을 흘리게 됩니다. 그리고 충원군에게 길동을 자극시켜 충원군을 때리게 되면 길동을 잡을 계획이라고 제안하고 충원군은 받아들입니다.
이 계획을 전하고 나가는 수학에게 모리는 그냥 건달이 아니라고 조언을 하지만 수학은 듣지 않습니다.
충원군이 어리니를 데리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되고 화가 난 길동은 찾아갑니다. 충원군은 어리니라는 이름을 생각하다 행록이라는 것에 어리니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길동이 큰일을 벌일것같자 다른형님들을 부르러 가고, 형님들은 길동이 잡혀가기 전에 도착하고 수학은 기절하게 됩니다.
충원군의 반응에 화가난 길동은 거의 반죽음상태로 만드는 중이였고, 충원은 이에 어리니가 살아있다고 행록에서 봤다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그 순간 길동을 때리는 모리! 길동과 모리는 싸우다 서로를 때리게 되고, 길동이 모리의 힘에 밀려 기절하게 됩니다. 자신의 힘이 완전히 돌아온 것을 알게된 모리. 이때 어리니는 궁에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깨어난 길동은 어리니가 살아있다는 것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어리니를 찾기위해 먼길을 떠나는 길동은 가령과 혼인을 하게 됩니다.
길을 떠난 길동은 행록의 수귀단사람들을 만나 정보를 얻고자 했습니다. 글을 몰래 배운다고 처벌을 했던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되는데..
길동은 그 수귀단 사람도 똑같이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그 양반들에게 얻은 쌀을 백성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길동은 형님들과 흩어져 홍첨지가 되어 수귀단을 혼내주고 다닙니다. 이를 들은 가령은 소설 홈천지전을 쓰게 됩니다.
한편, 연산은 녹수에게 빠져 일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길현은 홍첨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홍첨지가 다녀간 마을을 확인하게 됩니다. 자신이 암행어사일을 하며 사람들이 없어지는 마을이 홍첨지가 가는 마을임을 알게되고 수귀단의 수장인 도환은 홍첨지가 수귀단사람들을 혼낸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날 18회 마지막에서는 홍첨지가 된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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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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