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7회 줄거리
충원군과 길동은 재회를 했습니다. 한편 가령의 뒤를 계속 밟던 모리는 가령에게 걸리고, 우리 길동오라버니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길동과 형님들은 충원군의 뒤에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길동은 충원군을 찾아가게 됩니다.
충원군에게 엿먹으라고 엿을 선물해주는 길동! 이에 열받은 충원군은 복수하고 싶지만 참느라 죽을지경에 이릅니다. 도환에게 충원군은 길동을 만나보라고 어떤사람인지 바로 아실것이라고 말합니다.
도환은 길동과 일부러 부딪혀 길동의 얼굴을 보고 하는 행동을 보는데, 도환은 자신의 부하에게 길동을 감시해라고 시킵니다. 그리고는 도환은 충원군에게 별사람 아니라고 말하며 큰일이 터질때까지만 참으면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도환은 후에 수학을 만나 새로운 도적이 나타났으니 조사해달라고 말하고, 수학은 조사를 하는데 옆에서 듣고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 도적은 바로 길동이네였는데, 나쁜짓을 한 자들을 혼내주는 일을 하고 있던 것입니다. 도환은 이 도적단이 나라의 기강을 흔드는 없어져야 할 사람들이라 생각하죠.
그시각 한 어르신이 길동을 찾아옵니다. 어르신의 딸의 복수를 도와줬던 것이였는데, 길동이를 위해 한성부에 잡혀가도 큰어르신 이야기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길동은 한번 더 도와주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궁에서 암행을 마치고 돌아온 길현은 연산군에게 보고를 하려 하지만 녹수의 등장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녹수에게 푹 빠진 연산군! 길현은 자신의 친구가 수학이 본명이고, 참봉부인의 얼굴을 제대로 보면서 친구가 원수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화가나게 됩니다.
그리고 길동은 어르신을 빼낼 방법을 가령의 도움으로 투기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자원에게 은으로 만든 머리장식을 왕의 사랑을 받는 녹수에게 주라고 하며 왕을 불러달라고 말하고, 기방에 온 연산은 무언가를 듣게됩니다. 폐비윤씨와 관련된 이야기였고, 화가난 연산은 자리에서 떠납니다. 자원은 길동을 괘씸하게 생각하고..
이 이야기로 우울한 연산은 녹수로 부터 위로를 받습니다.
다음날 연산은 그 어르신의 딸 사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길현의 말이 더해져 연산은 그 어르신을 풀어줄 것을 명합니다. 한성부 서현이였던 수학은 판관이, 판관이였던 사치는 서윤이 됩니다. 결국 풀려나게된 어르신은 길동에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수학은 체직을 당하고 스승의 말을 듣기싫다고 그 도적을 그만쫒아라고 이야기를 하자 스승 도환은 수학의 모습을 보고 참봉부인에게 그 도적의 우두머리가 길동이라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이에 화가난 참봉부인은 수학에게 참봉의 죽음과 그 사실을 전달하고, 아버지가 씨종놈에게 당했따는 사실과 길동의 존재를 알게된 수학은 변하게 됩니다.
그렇게 길동을 지켜보다 길동에게 잃어버린 동생 어리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모리에게 길동에 대해 물어보고, 수학은 어리니를 이용하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알고보니 어리니를 납치했던 사람은 바로 도환의 부하였습니다. 도환은 이미 어리니에 대해서 알고있는 눈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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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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