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김상중 이하늬 5회 줄거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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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5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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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개는 익화리를 잘 이끌고 살기좋게 만들어 마을에서 큰 어르신이라 불리며 평화롭게 살고있었습니다. 길동은 팔도를 유람하는 방물장수가 되었습니다. 방물장수 길동의 물건을 사는사람은 모두 잘 된다는 소문이 나 있었는데, 이 소문에 공화는 가령을 통해 길동을 초대합니다.

공화를 찾아온 길동, 훗날 숙용 장씨가 되는 인물입니다. 공화는 길동에게 자신에게 남자를 연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에 길동은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공화는 임금이라고 대답합니다.

길동은 공화에게 난 그쪽이 마음에 든다며 자신의 여자가 되어달라고 말을 하고 지금은 여동생의 생일이라 가봐야 한다고 다음에 보자고 한 후 떠납니다.

허태학이 아모개를 찾아오고, 자신의 뒷배가 되어주면 수익의 40%를 준다고 딜을 하지만, 아모개는 사람장사는 하지 않는다며 거절합니다.

길동은 동생의 생일이라 찾아왔으나 아모개는 냉랭한 반응을 보입니다. 그리고 어느날, 아모개는 몇명의 사람들과 사또를 만난다며 나가는데 갑자기 싸움이 벌어지고 아모개 수하들은 그 싸움 현장에 나섭니다. 이 싸움현장에, 허태학의 아들이 목숨을 가지러 왔다고 합니다. 이에 익화리 사람들과 허태학 사람들의 패싸움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아모개가 계획한 일이였습니다.

결국, 허태학은 아모개에게 붙잡혔고 아모개는 자신의 말만 들으라며 귀 한쪽을 자릅니다. 이 장면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던 길동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모개를 바라봅니다. 

싸움에서 이긴 익화리 사람들은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길동과 끝쇠는 팔씨름을 합니다. 이에 아모개는 이기는 사람에게 큰 상을 주겠다고 말하는데..

길동은 아모개에게 허태학이 그냥 있지 않을것이라며 자신이 좋은 땅을 알아뒀다며 농사를 지으러 가자고 말합니다.

아모개는 길동에게 팔씨름을 하자고 하지만, 아모개는 길동을 넘어뜨려 이깁니다. 길동이 일부러 져줬다고 말을 하는 가운데, 길동의 오랜 친구 업산은 길동의 편을 들어줍니다. 길동은 길현이에게 어머니가 돌아가신 진짜 이유는 조참봉이 죽인것이 아닌 아버지의 욕심 때문이라며, 사람이 분수를 모르면 제 명을 못채우고 죽는다고 말합니다.

아모개는 길동에게 호랭이를 만나고도 살아왔다며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지만, 길동은 호랑이 본적도 없다며 거짓이라고 말합니다. 아모개는 소부리와 길현에게 이제 쉬고싶다고 말을 하고, 길동이는 금방 돌아온다고 말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떠나게 됩니다.

아모개는 식구들과 다른장소로 떠나려고 했는데, 사또 엄사치가 차장와 충원군이 찾는다고 말을 합니다. 아모개는 거절을 하지만, 왕족과 인맥을 쌓고, 죽기전에 아들놈 살길을 마련해라는 설득에 충원군을 만납니다.

충원군은 아모개에게 그림을 주며 도망친 계집종인데 어디있는지 찾되, 남자와 있으면 그 남자는 죽여도 된다고 지시합니다. 이에 아모개는 수상한 기운을 감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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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