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가입의 필요성과 갱신형과 비갱신형의 차이점

암은 32년간 대한민국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특히, 암이 발병하면 육체적인 고통 뿐만아니라 경제적인 교통도 함께 찾아옵니다. 암 종류에 따라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천만원에 이릅니다. 이에 암 보험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 전 보장내역과 가입조건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대표적인 질병 암

남성같은 경우 폐암과 간암 위암 대장암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고, 이밖에 식도암 뇌암 췌장암 전립선암 백혈병 등이 있고, 여성같은 경우 폐암과 간암 위암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고 이 밖에도 자궁암 백혈병 식도암 뇌암이 있습니다.

특히 암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발견이 어려운편입니다. 게다가 20대~30대 암환자도 최근 10년 새 2배나 증가한 만큼, 젊다고 건강하다고 안심할 수 없는 질병입니다.

최근 조기검진과 치료기술 발전으로 암은 종류에 따라 치료확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액의 치료비용이 발생된다는 점이 여전히 문제입니다. 실제 수천만원에 이르는 치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암 치료 및 투병으로 실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치료비와 생활자금 이중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대비한 암보험은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비갱신과 갱신형 보험의 차이?

암보험을 선택할 때,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인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인지 확인을 해야합니다.

갱신형 암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시 보험료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갱신 시점에 보험료가 인상이 될 확률이 높고, 보장기간이 끝날 때 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큽니다.

반면 비갱신형 암보험은 한번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유지 가능하고, 납입기간도 정할 수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보험은 중간에 경제적인 이유로 해지하게 되면 손해가 크기 때문에 장기간 가입 유지가 가능하도록 비갱신형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암보험 선택요령?

되도록 보장범위가 넓은 일반 암 진단금을 많이 지급하는 회사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보험은 중복 보장이 가능한 만큼, 가족력이 있다면 그 부위에 대해 암 보장을 강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면책기간 및 감액기간 주의하자

의료 실비보험과 달리 암 보험은 책임개시일이 있습니다.

90일의 면책기간이 있으며 생명보험사는 2년, 손해보험사는 1년 미만 시 보험금의 50%만 지급하는 감액기간이 있습니다.

특히, 암은 한번의 치료로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닌 재발과 전이가 빈번한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발 암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장을 해주는 재진단 암 특약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