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20대 필수 의료실비보험(실손) 종류와 가입필요성 청구방법 서류 총정리

사회 초년생, 20대 신입 혹은 열심히 일을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필수사항은 바로 의료실비보험(실손)입니다.

여태까지 아픈적이 없는데 꼭 가입해야하나?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그 생각은 틀린생각입니다. 보험회사에서는 이미 아팠던 적이 있는 사람들은 보험가입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아프고 나서 진작에 가입해둘껄, 이런 생각으로 뒤늦게 가입시도를 할 때는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은 제 2의 국민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만큼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있는 보험입니다. 그러니 만큼 실손보험이 내년 4월 개편을 한다고 해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실비보험은 물론 자기부담금이 10%~20% 적용이 되지만 그래도 치료비를 80% 이상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의 종류

표준형과 특약형이 있습니다. 표준형은 입원비와 통원비만 보장을 합니다. 장점으로는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보장이 적다는 점이 있습니다.

특약형은 실손의료비(입원비와통원비)에다가 특약(담보)추가기능이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특약(담보)를 추가하여 보다 폭넓은 보장을 한다는 점이 있지만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표준형과 기본형 특약형의 차이점?

내년에 적용될 실손보험 개편안의 내용은 바로 현재 판매중인 표준형을 기본헝+특약형으로 구분하여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보험료 갱신의 주된 요인이 된 도수치료와 수액주사치료, 고주파 열치료 등의 특약을 뺀 기본형이 현재 판매중인 종합형에 비해 40%정도 저렴해 진다는 것이 주요 개편사항입니다.

청구방법

먼저, 치료받은 통원 진단명 서류 및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 앞면 사본과 청구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5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우편이나 콜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입원같은 경우에는 입원 소견서와 병원영수증 등 필요한 서류를 팩스나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간단한 통원비 치료일 경우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보험료 청구 기간은 2년안에 하셔야 한다고 합니다. 접수 후 2-3일 이내에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가입한 보험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결론

보험료는 가입자의 성별과 직업 그리고 나이를 통해 계산되기 때문에 나이가 많을수록 오르게 됩니다. 

보통 생년월일에서 6개월이 지나가면 보험료가 오르는데 가입이 계속 늦춰지면 보험료 면에서 계속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한 60대 이후에는 가입을 하려고 해도 기존 병력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가입이 거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찍 가입할 수록 유리합니다. 

의료실비보험은 위험을 보장해주는 보험속성에 가장 충실하기 때문에 특히 혼자사는 1인 가구의 경우에는 소득 지출에서 많이 차지하는 의료비 절감을 위해서라도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상품이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찾기 위해 출시된 상품을 최대한 많이 모아놓고 비교하여 가성비 높은 보험을 가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