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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7 폭발, 스마트폰에 LG 베터리 장착?

Byulvely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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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삼성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뉴스가 SNS를 통해 처음 알려졌습니다. 이후 리콜 후 배터리를 교체해 결함을 보완했다는 새 제품마저 발화를 일으키자 결국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생산라인을 폐쇠했다고 합니다. 

이후 노트7을 타 제품으로 교환을 하거나 환불을 하는 과정을 거쳤고, 오는 31일 종료가 된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


이에, 삼성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스마트폰에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화학의 협상이 아직 최종 타결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타결이 된다면 내년 하반기쯤부터 LG화학에서 스마트폰 배터리를 공급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닌다.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90% 이상인것으로 배터리업계 관계자들은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내년 초에 출시될 갤럭시S8이 아니라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 시리즈 차기작에 삼성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LG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고위 임원은 과거엔 자존심 때문에 경쟁사인 LG 부품 구입을 꺼린 측면이 있었지만 앞으론 감정이 아닌 사업성으로 판단해야 한다 며 “사업에 필요하다면 어느 회사의 제품이라도 가리지 않고 쓸 것이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삼성과 엘지의 결합이라니 앞으로 출시될 삼성의 스마트폰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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