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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현대인 여성 남성의 흔한질병 치질의 초기증상과 예방하는 방법

Byulvely 2017.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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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근로자나 수험생 또는 택시나 버스운전기사 등 오래앉아있는 생활습관을 가진 직업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치질입니다. 임산부에게도 자주 발생을 한다고 하는데, 출혈, 가려움증,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방치를 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평소에 예방하는 습관과 초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치질의 증상 1. 출혈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출혈입니다. 배변 시 선혈이 묻어나오는 출혈이 발생하는데, 선홍색  또는 맑은 붉은색 출혈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화장지에 살짝 묻어나오는 정도 부터, 주사기로 쏘듯이 다량의 출혈이 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지속적으로 반복이 된다면 의심을 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의 증상 2. 탈항


탈항이란 항문조임근을 통해 직장 전벽이 탈출된 상태를 뜻하는데, 치질증상은 탈항되는 상태에 따라서 진행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저절로 들어가지만 어느정도 진행 된 경우에는 손으로 밀어넣어야 하며, 심한경우에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 수술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치료를 미루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치질의 증상 3. 가려움증


초기증상으로 항문주위 가려운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고혈압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게 근본적이며 재발없는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좌욕등을 통해 항문주변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치질의 증상 4. 통증


상태에 따라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추운날씨에 혈전성 치핵이 딱딱하게 굳어지거나 커지면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경우에는 온수 좌욕을 통해 통증의 주 원인인 항문괄약근을 이완시켜주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고, 치핵초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치질의증상 5. 염증


염증의 심각정도에 따라 가려움증, 출혈, 염증, 부위돌출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변비는 배변시 항문에 상처를 지속적으로 유발하게 하여 치열 상처에 염증이 되는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치질의 증상 6. 빈혈


남성의 경우, 철분 결핍성 빈혈이 나타날 수 있는데, 치질로 인한 만성적인 출혈인 철분결핍을 유발하여 빈혈을 일으키고 오랫동안 방치할 시에는 피로, 식욕저하, 소화불량, 현기증,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질증상으로 인한 빈혈이 발생할 시 초기에 치료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치질 예방하는 방법



1. 항문 주위 따듯하게 하자.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항문 주위를 지나치게 차갑거나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차가운 바닥에 앉지 않도록 꼭 방석을 깔고 앉으셔야하고 오랫동안 앉아있는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한자리에 오래 앉아서 일아는 분들의 경우에는 수시로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음주를 피하자


과도한 음주를 할 시에는 치질 혈관을 갑자기 확장시켜서 그 부위에 출혈 및 통증, 탈항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치질이 있거나 초기라면 더더욱 음주하는것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3. 배변시간은 단축하자


배변 시 장기간에 걸쳐 너무 과도하게 힘을 주게되면 복압이 상승하게 되어, 상승된 복압은 항문의 혈관이 확장되어 치질이 발생하기 쉽도록 하기때문에 화장실에 장기간 앉아있거나 힘을 과하게 주어선 안됩니다. 특히, 화장실 갈때에는 휴대폰이나 책등 가져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또한, 배변시 힘을주지않고 5분 이내에 자연스럽게 장의 수축작용으로 보는것이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변비&설사 치료하자


여러분께서 변비와 설사가 있으시다면 바로 치료하는게 좋은데, 변비와 설사는 항문을 자극하여 상처를 주기 쉽고, 항문 혈관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변비의 경우에는 평소 충분한 양의 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고 평소 적당한 운동 및 스트레칭으로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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