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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간아이돌에 이어 블랙핑크가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을 하였습니다.
대뷔 이후 YG의 보석함을 깨고 완전체로 예능에 출연한건 두번째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예능감 있고, 각각의 색이 뚜렷한 그룹이였습니다.
주간아이돌 블랙핑크편을 보면, 이 중 허당은 지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허당끼가 런닝맨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이름표 떼기에서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의 이름표를 무작정 떼면 손해였는데, 막무가내로 떼어버렸다고 합니다.
5초 Q&A코너에서 서로를 디스하는 질문에 정성껏 답변을 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예능감이 살아났습니다.
두번째로 예능에 출연을 한 런닝맨에서 자유분방하게 뛰어다니며 숨겨졌던 블랙핑크의 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특히 제니는 벌칙을 흑기사 이광수에게 넘기는 등 여러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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