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념으로 향수를 장만하다
며칠전에는 저의 생일이였습니다. 작년 생일은 설 당일이여서, 매우 실망도 했었고 축하해주는 애인도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좌절했었던 2018년이였으나, 2019년 제생일에는 옆에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네요.
아무튼, 20대 중반에 접어든 지금 새로운 기분을 내고 싶어서, 새로 향수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빈스카뮤토 피오리 오드퍼퓸
실은, 향수병이 너무 이뻐 구매를 했던 이유가 더 컷습니다. 하지만, 향도 매혹적이였기 때문에 구매를 했고 금액도 10만원대여서 100ML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향수를 잘 모르기때문에, 여러가지를 추천받아 향을 맡고 구매를 했습니다. 그중 두가지 향 중에 고민을 했었죠. 이 향수를 구매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흔하지 않은 향이라는 것과, 남녀 모두 좋아하는 향이라는 말에 그만... 물론 향수병도 한몫했었습니다.
빈스카뮤토라는 브랜드는 잘 들어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TOP NOTE : 스파클링 핑크 그레이프 프루트, 화이트 피치 넥타, 양주 배
Middle Note : 쟈스민 심박, 워터리 프리지아, 쉬어 아이리스
Base Note : 블론드 세다우드, 엠버 머스크, 리치 샌달우드
흔하지 않은 향, 아름다운 향수병에 홀려 구매하긴 했지만 계속 뿌려도 질리지 않습니다.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은은해지는 향에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20대 특히 봄 여름에 뿌리기 좋은 향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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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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