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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6일 개봉예정영화 재심 실제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 모티브 내용 줄거리 예고편

Byulvely 2017.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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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6일 개봉예정영화 : 재심 (New Trial , 2016)




2월 16일에 개봉예정인 영화 재심은 실제사건인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 이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지난 15년 7월 18일에 방송된 그것이알고싶다 친구의 비밀에서도 다루어졌던 사건입니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에다가 연기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들이 출연을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돈 없고 빽 없는 벼랑 끝 변호사, 10년을 살인자로 살아온 청년
진실을 찾기 위한 두 남자의 진심 어린 사투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택시기사 살인사건 발생! 
 유일한 목격자였던 10대 소년 현우는 
 경찰의 강압적인 수사에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다 
  
 한편, 돈도 빽도 없이 빚만 쌓인 벼랑 끝 변호사 준영은 
 거대 로펌 대표의 환심을 사기 위한 무료 변론 봉사 중 
 현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명예와 유명세를 얻기에 좋은 기회라는 본능적 직감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현우를 만난 준영은 다시 한번 정의감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현우는 준영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세상을 믿어볼 희망을 찾게 되는데.. 
  

 다시 심장을 뛰게 만들 진심을 만나라!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이란? 진범은 누구?



15년에 방송되었던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피고인이 재심을 통해 16년만에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2000년 8월 10일 오전 2시 7분경에 발생했습니다. 최씨는 15세였고,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익산 약촌오거리에서 택시기사 유모(당시 42세)씨와 시비가 붙었습니다.


욕설을 퍼붓는 택시기사에 대한 반감으로 오토바이 사물함에 보관 중이였던 흉기로 찔러 살해한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처벌로, 1심에서 2징역 15년을, 항소를 하여 2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었습니다. 


최씨가 만기출소를 한 후, 2013년 재심을 청구했고, 변호인측에 따르면, 경찰이 걸레자루로 폭행하고, 수일간 잠재우지도 않았고, 강압에 의한 허위자백을 했다고 밝혔는데, 재심공판 증인으로 출석한 박경위는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이 되었습니다.



재심에서, 과거 자백을 했지만, 살해동기와 범행 당시 피해자의 반응, 범행에 사용한 흉기의 출처와 사후 처리 등 내용에 객관적 합리성이 없다는 점을 근거로 허위자백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후, 검찰은 유력한 용의자인 김모씨를 체포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15세의 소년은 억울하게 10년동안 복역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6년간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재심 무죄를 증명하기위해 뛰어온 박준영 변호인은 15세 소년이 10년을 감옥에서 살았다. 진정성 있는 배려와 위로의 말한마디 없는 상식 밖의 재판부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재심은 2월 16일에 개봉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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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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