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발생하는 원인
우울증이 사람의 기분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뇌 문제로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편도체는 위험한 상황, 불안한 상황을 감지하여 공포감이나 우울감을 발생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현대인들 같은 경우, 너무 자주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면 편도체의 조절 기능이 서서히 망가지게 되고 편도체가 발산하는 신경 신호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해마의 기능 축소를 유도하게 되며 전두엽의 과민화 등을 발생시켜서 우울한 기분이 훨씬 오래가도록 만들게 한다고 합니다.
생활사건이나 상황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는 우울증
- 상황적 어려움으로 불안, 불면, 스트레스, 죄책감, 신경과민 등
- 과도한 직무 스트레스
- 만성질환으로 인한 식욕상실, 흥미상실 등
- 이사, 전직, 출산 등의 주요 변화
- 이혼, 사별, 가족이나 주변사람의 죽음 등으로 비탄, 슬픔, 고독, 고립감, 경제적 빈곤 등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 바나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이기도 한 바나나는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는 '세로토닌'이라고하여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 세로토닌이 생성이 되려면, 트립토판이란 성분이 필요한데, 이 트립토판은 식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풍부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바나나입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비타민B6이 일반 과일의 10배나 많으며, 체내에너지 활성화를 도와주는 포타슘 또한 들어있다고 합니다.
◎ 감자
감자는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신피질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게 되고, 이는 우리 몸을 스트레스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합니다. 게다가 감자는 비타민B1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비타민B1은 불안과 초조, 스트레스 등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합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몸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양배추 또한 바나나와 비슷합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 붉은살
생선 오메가3 지방산이 생선에 보통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오메가3 지방산 또한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주는 영양분이라 우울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합니다. 붉은살 생선으로는 연어, 고등어, 참치, 청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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