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정서장애 (SAD)의 뜻?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울감을 표현하는 것을 ‘계절성 정서장애’라고 합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우울증으로, 정서가 왜곡되고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 이같은 경우 처음에는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여 넘겨버리기 쉽습니다만, 계절성 정서장애도 계절적 리듬을 타는 우울증의 일종이기 때문에 감정의 변화가 심해져 정서가 왜곡되고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개 가을철인 9~10월쯤 나타나기 시작하여 봄철인 3~4월쯤 사라지는 계절성 정서장애는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하루 종일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어 별다른 이유 없이 우울한 감정을 호소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때문에 사소한 일로도 신경이 예민해지고,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계절성 정서장애의 원인?
계절성 정서장애는 왜 발생하는 것이며, 또, 왜 하필이면 가을철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할까? 이에대한 원인으로는 햇빛을 받는 양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가을철과 겨울철에는 해가 짧고 햇빛도 약한데다가 날씨가 추운 탓에 야외 활동까지 줄기 때문에 감정 호르몬을 분비하는 생체 리듬에 교란이 생겨서 계절성 정서장애가 발생된다고 합니다.실제로 최근 한 대형병원에서 겨울 우울증 환자의 뇌 영상을 찍어보니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없애는 단백질이 여름보다 겨울에 최대 32% 더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계절성 정서장애의 증상?
첫번째로는 비정상적인 수면패턴이 나타납니다. 겨울이 되면 장난처럼 겨울잠을 잔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수면패턴이 계절성 정서장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식욕이 증가합니다. 바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해결한다와 비슷합니다. 특히나 탄수화물 섭취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체중도 늘어나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무기력하며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또한, 친구나 가족들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즐거 하던 활동들도 즐겁지 않게 되고 무기력해진다고 합니다.
계절성 정서장애 치료법?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계절성 정서장애는 한국인 6명 중 1명이 앓고있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장애입니다. 원인으로, 햇빛을 받는 양과 관련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치료법과 예방법 또한 간단합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됩니다. 하루에 단 30분씩 만이라도 해가 떠 있을 시간에 산책을 하는 것이 계절성 정서장애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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