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의 물혹 난소난종의 초기증상과 원인 예방 치료

난소낭종이란?

난소란 자궁 양 옆에 있고, 배란과 여성 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 난소낭종이란 생리혈의 역류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난소에 물이 찬 혹이 생기는 것으로 대개의 난소낭종은 작고 양성이고,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이 난소낭종을 치료하지 않고 오랜시간 방치 해 둘 경우, 정상조직까지 손상시켜 난임을 비롯한 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의 원인?

난소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대게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난소에는 난포라고 하는 정상 물집이 매달 생겨나고 여기서 여성호르몬과 난자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이 난포가 물혹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기능성 낭종과 난포성 낭종으로 나뉘게 됩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난포를 배출하지 못할 때 생기게 되는 경우이고, 난포성 난종은 배란이 된 후에 난포가 혹처럼 남아있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난소낭종의 증상

대부분의 난소낭종의 크기가 크지 않을 경우 자각증상을 느끼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다면 복부팽만과 복부압박증상,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시 불편한 증상, 그리고 간혹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난소낭종은 가입기 여성에게 잘 생기는데, 대게는 1~3개월 내에 스스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위에서 설명을 했던 기능성 낭종일 경우에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이를 감별하기 위해 보통 2-3달 뒤에 재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후에도 혹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 저절로 없어지는 것이 아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커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간혹 물혹이 꼬이거나 복강 내에서 터지게 되면 복강내 출혈과 급성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난소낭종의 예방법과 치료방법?

 

난소낭종 예방을 하기위해서는 차가운 음료와 폭식, 폭음, 과약, 야식을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굽거나 튀기지 않은 음식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 좋다고 합니다. 난소난종은 매우 흔하고 대개 무증상이다보니 특별한 예방책은 없습니다만, 이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의 변화,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한다면 발생 초기에 알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은 저절로 소실되는것이 보통이다보니 경과를 관찰하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관찰이 된다면 크기와 형태상의 악성 및 임상적 양상의 근거로 수술의 필요성을 고려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된다면 가족력이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은 경험 등 확인을하고 있는 경우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폐경기의 여성이라면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때에도 상황에 따라 지켜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