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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전지현X이민호 푸른바다의 전설 13회 리뷰 줄거리 다시보기

Byulvely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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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에서 키스신으로 끝이 났는데, 잠이 안오던 심청(전지현)은 건너편에서 자고있던 준재(이민호)를 부릅니다. 하지만 준재는 전생을 꿈꾸고 있었는데, 현재 자신을 노리고있는 의문의 살인마 마대영(성동일)이 전생에 등장하고, 풍등, 배도 등장합니다.



"안돼 세화야!!" 라고 하면서 잠이 깬 준재. 청이는 악몽을 꿨냐면서 준재를 걱정합니다. 

준재에게 세화가 누구냐고 물어보는 청이, 질투를 하는 청이가 기여웠는제 같이 자자고 합니다.

한편, 전남편을 병원에서 봤지만 현재 강서희(황신혜)의 계략으로 시력이 점점 잃고있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허회장은 전부인인 모유란(나영희)를 아예 모르는사람처럼 무시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에 속상해 하면서 술을 마십니다.

그러다 안진주(문소리)와 술을 마시게 된 모유란, 진주는 강서희가 자신의 동창의 남편을 꼬신 나쁜년이라면서 이야기를 하고, 이에 모유란은 안진주와 관련된 사모님이 자신의 남편을 뺏은 강서희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한편, 강서희는 유산을 전부 허준재에게 주려고 하는 허회장의 유서를 변호사와 작당을 하여 유언장을 조작을 합니다. 눈이 나빠져서 글씨를 볼 수 없는 지경인 허회장은 이 유언장의 내용을 알지 못한 채 도장을 찍게됩니다.



준재와 좋은 밤을 보낸 청이는 기분이 좋아졌는지 여러 사람들을 도와주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가방을 소매치기 당한 모유란을 도와주게 됩니다. 한편 차시아(신혜선)은 준재가 자신의 집 가정부의 음식이 맛있다고 했던 것 때문에, 준재에게 따뜻한 밥을 해주려고 자신의 가정부를 데리고 준재의 집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자신의 가방을 찾아준 청이를 만나게 되고 청이와 모유란은 아주 사이가 좋아보입니다. 한편, 준재의 방에서 어디서 많이 보던 사진을 발견합니다. 바로 준재의 엄마 모유란과 어린시절 준재가 같이 찍은 사진이였습니다. 당황한 시아는 모유란을 데리고 준재가 집에 오기 전에 빠져나갑니다.



준재는 조남두(이희준)이 나랑 청이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꺼냐는 말에 남두를 선택하면서 청이가 형을 먼저 구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편, 홍형사는 마대영이 탄 차를 발견하지만, 문어인형만 찾았을 뿐 차에서는 지문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준재는 그때 청이를 납치 한 병원에서 마대영이 물을 받았고, 그곳에 마대영의 지문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마대영이 왜 물을 받았는지 의심을 하게 됩니다.



시력이 떨어지다 못해 앞이 안보일 지경이 된 허회장은 계단에서 강서희를 찾지만, 서희는 모른척을 하고 계단에 굴러떨어지는 허회장을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이때, 허치현(이지훈)은 이 모습을 전부 목격하고,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어 허회장이 쓰러졌다고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강서희에게 마대영의 전화가 오고, 마대영은 자꾸 자신이 전생을 꿈꾼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강서희는 약을 안먹어서 그렇다고 얼른 치현이랑 같이 행복하게 살자고 다독입니다.



준재는 꿈에서 본 마지막 장면을 보고 싶어서 의사를 찾아가고, 마대영은 허회장의 주치의를 찾아갑니다.



담령은 유배가게 되고, 양씨는 인어를 잡기 위해 담령이 했던 것 처럼 풍등을 띄워 인어를 유인합니다. 불빛을 보고 올라오던 세화는 그물에 걸리고 마는데, 풍등을 보고 세화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은 담령은 돌아가자고,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다고 은애하던 이가 위험에 처했다고 그사람을 지키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양씨는 얼른 담령을 죽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양씨는 작살을 인어에게 던지고, 담령은 이 작살을 세화 대신 맞으면서 세화를 지켜냅니다. 자신을 지키다 목숨을 잃어가는 담령을 지켜본 세화는 같이 죽는 것을 택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오늘 방송될 14회는 방송되지 않습니다. 내년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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