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11회,12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소금장수의 뒤를 쫒던 산과 원. 원은 산이가 자기말고 다른 남자를 생각하자 질투를 하여 어떻게 내가 앞에 있는데 다른놈 생각을 하지? 라며 물어보고, 산은 너무 불편하고 정신이 없어서 너밖에 생각이 안난다는 애매한 대답을 하게 됩니다.
한편, 송인(오민석)은 산이의 정체를 알아버립니다.
그리고 린과 원은 소금장수의 위에 있는 자가 왕전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그 사건의 배후를 대충 알게되죠.
산이는 조사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아버지 은영백을 찾아가 자신은 무사하다며 자기때문에 갇힌 자가 있다며 그자를 구해달라고 청합니다.
세자 원은 린을 구하기 위해 린의 아버지에게 찾아가고 린이를 살리려면 세자인 나를 최대한 왕 앞에서 낮추며 말하라고, 자신을 깎아 내리면서 말하면 아마 아버지가 린이를 풀어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은영백은 산이의 말을 듣고 린이를 도울 방법을 찾아에 겠다며 왜 산이에게 신분을 숨기고 린이가 대신 감옥에 갔는지 모르겠다고 걱정합니다. 그시각 린은 계속 산이에 대해서 생각하죠.
다음날, 원이의 예상대로 왕은 원을 깎아내리는 신하들의 모습을 보고 린이를 풀어줍니다. 대신 원성공주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게 되죠.
산은 린이가 풀려났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가 린이가 무사한지 살펴보고 주인나리가 갖다주라고 했다며 산이는 린이에게 단검을 세자에게 전달해달라며 귀한 물건을 선물합니다. 자신의 것이 따로 없다는 것을 알게된 원은 산이에게 자신의 것도 달라고 조르고 산이는 자신이 하고있던 팔찌를 선물해줍니다.
그 후 다시 산으로 떠나야 한다는 말에 원은 궁금한 것이 없냐며 산이를 조금 더 보려고 하고, 산은 그림자호위들이 훈련하는 공간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원성공주는 린의 아버지가 일부러 세자를 깎아내린다고 생각했고 린이의 동생 단이를 공녀로 보낼생각을 하게됩니다.
린,원,산은 차한잔 하게 되고 원은 잠시 나가야 할 일이 생겨 나가게 됩니다. 산과 린 둘이 있는 상황에서 린은 산이에게 조금만 더 있다가 가면 안되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산이는 떠나야 하죠. 원은 그 린과 산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되고, 눈빛이 심상치 않습니다.
산은 인사를 한 후 산으로 떠나려고 했지만 송인이 나타나 아버지를 살리려면 같이 가주셔야 겠다고 말합니다. 어쩔 수 없이 송인을 따라가는 산. 그시각 궁에서는 원이 린에게 원성공주가 여는 축제에 꼭 산이를 데려와달라고 선을 지키라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그시각, 산이의 집에 송인이 등장하여 진짜 아가씨라며 산이를 데려오죠.
린은 산이에게 가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뒤돌아갑니다.
송인과 왕전은 공녀로 보내고 싶지 않으면 혼인을 해야하지 않겠냐며 정체를 숨겨줄테니 왕전과 혼인하라고 말합니다.
산이는 아버지도 같이 구하기 위해서는 혼인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린은 다시 돌아가던 도중 뱀문신을 한 검은옷을 입은자를 만났고, 얼굴도 확인하게 됩니다. 무석은 린이에게 고려의 백성을 생각하라고 소리칩니다.
산이는 체념하고 아가씨로 돌아가 왕전과 혼인을 결심합니다. 모든 것을 듣고 있던 린이는 산이 앞에서 모르는척을하며 원이 전달하라고 했던 초대장을 줍니다. 산은 마지막일수도 있으니 가겠다고 말하죠.
산이는 아름다운 옷을 입고 나왔고 린은 한눈에 반한 눈치입니다. 그시각 원은 원성공주와 함께 다니며 연회준비를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연한 파란색 천이 원이에게 오고 그시각 린과 산이는 단이의 도움을 받아 춤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단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린이 산이에게 그 혼인 받으실 거냐고, 그 혼담 받지 말라며 그러지마요 산이아가씨 라며 말합니다.
세자 원은 혼자 산이가 준 팔찌를 보고있고, 삼각관계가 완벽하게 형성되며 11회,12회가 끝이나게 됩니다.
*13회,1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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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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