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은 종이 책 말리기, 하면 안되는 행동 총정리

갑작스럽게 비가 오거나 너무 비가 많이와서 가방이 흠뻑 젖어 책까지 다 베리는 경우 한번쯤 있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책이 젖으면 물기를 휴지로 닦고 그냥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오히려 책을 망치기 때문에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젖은 종이 또는 책을 말리는 방법과 하면 안되는 행동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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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젖은 종이 책 말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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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 사이사이에 종이 넣어주고 무거운 책을 얹어놓기

일본의 한 트위터에 올라온 방법입니다. 바로 책 사이사이에 종이 넣어주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젖은책 사이사이에 하얀 종이를 넣어놓고 그 위에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면 되는방법으로 간단한 방법입니다. 하얀종이가 없다고 휴지같은걸로 하시게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냉동실 이용하기

책이 물에 빠지거나 젖게 되면 많이 축축하고 물기가 많습니다. 이때 바로 냉동실을 넣는게 아니라 마른 수건을 이용해 젖은책의 물기를 꾺꾹 눌러 제거해주셔야 하며, 그 이후 냉동실에 보관해주면됩니다. 이렇게 냉동실에 보관하게 되면 쭈글쭈글해진 책이 팽창하게 되면서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젖은 책이나 종이를 말리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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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젖은 종이 책 말릴 때 하면 안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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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이 했던 실수였습니다. 물에 젖게 되면 순간 당황하여 수건이나 휴지로 막 문지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문지르게 되면 책이 망가지기 때문에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실수를 많이 해서 책을 버렸던 경우가 은근 많았습니다.

이럴때에는 문지르는게 아니라 가볍게 톡톡 두드려서 물기를 없애야 합니다. 또한, 물기를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 다리미를 이용해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에는 빨리 마를 수 있으나 책이 쭈글쭈글해지거나 또는 태울수 있다보니 이방법은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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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