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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오윤아, 레이싱모델 배우생활 노출신과 싱글맘에 대한 고충, 아이가 아플때 힘들어..

Byulvely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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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임당 오윤아, 레이싱모델과 노출신 싱글맘에 대한 고충 털어놔...



22일 오후에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넌 나의 귯걸 특집으로 대표절친인 오윤아와 아이비가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오윤아는 레이싱모델과 배우생활 노출신 싱글맘에 대한 고충을 진솔하게 털어놨습니다.

레이싱모델출신이라는 사실은 알고있었지만 이러한 힘든시절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이번에 처음알게되었습니다.




오윤아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과거 오디션을 보던 시절 이러한 출신으로 인한 편견으로 서러웠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감독들이 역할도 베드신, 노출신이 있는 역할만 주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드라마에서 노출신을 원해서 찍었으나 심의에 걸리는 바람에 방송에 못나갔었던 경험, 영화를 찍었는데 모든 신이 다 편집되고 베드신과 키스신만 나갔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를 못하겠다, 사람들이 나한테 원하는 것은 이것뿐인가 싶어서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데뷔 4년 만인 27살에 결혼을 하였는데, 이때 레이싱모델 출신 편견 때문인지 남자들이 나를 쉽게 보고 다가왔다. 술을 마시고 덮치려고 하기도 했다. 그래서 결혼이 탈출구처럼 느껴졌기때문이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5살 연상의 회사원 송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오윤아, 결혼 8년여 만인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을 하여 싱글맘이 된 오윤아는 아이가 아플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평균 다섯 살 남자애들이 18kg 정도 나가는데 우리 아이는 9.5kg밖에 안 됐다. 부모의 돌봄이 필요할 시기에 저는 일을 하러 나가야 해서 너무 힘들었다. 아이만 보면 화가 났다.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반성했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고백했습니다.




이어 오윤아는 아이가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살도 많이 쪘다며 과거 항상 말랐던 아이인지라 살찐모습이 귀엽더라면서 SNS에 올렸더니 자기는 관리하면서 아이는 뚱뚱하게 키운다는 악플이 달렸다며 덧붙였습니다.


싱글맘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이러한 고충이 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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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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