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11회에서는 점점 과거 전생과 현생의 인연이 얽히고, 그리고 그 주요 인물이 전생을 기억해버리는 그런 극적인 전개가 있었습니다.
그럼 11회 줄거리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과거, 담령(이민호)는 블랙문이던 어느날 양씨가 인어몰이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양씨(성동일)을 체포를 하고,"죽어라, 다시 살아나지 마라"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베어버립니다.
이런 전생을 현생의 살인마 마대영(성동일)은 이런 전생을 기억한 허준재(이민호)와 동일하게 전생을 기억해버립니다.
그리고, 모든 전생을 기억하고 심청(전지현)이 인어라는 사실을 알아버립니다.
돈이 필요한 심청은 옷을 환불합니다. 그 곳에서 준재의 가족인 허치현(이지훈)과 마주하게 됩니다.
집에 대려다 줄까요? 라는 말에 찜질방으로 가자고 하고 둘은 찜질방으로 향합니다.
찜질방에서 옷을 갈아입는 심청(전지현), 이런 심청의 가방을 노리던 고딩들이 청이의 가방을 훔쳐갑니다.
준재는 청이의 휴대폰을 위치추적해서 찾아가는데, 마주한 것은 바로 청이의 가방을 훔쳐간 고딩들이였습니다.
청이의 가방을 되찾고, 청이가 있는 찜질방으로 갑니다.
청이에게 나보다 더 나쁜사람들 많다 라면서, 배 안고파? 먹고 싶은 것은 없어? 라면서 걱정을 합니다. 인어목소리가 들리는 준재.
결국 안잡혀주는 청이의 모습에 준재는 집으로 향하는데, 이를 붙잡는 허치현은 아버지 이야기를 합니다.
몸이 안좋다면서, 너에겐 처음부터 있던 아버지일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처음이였던 아버지라면서 그래서 더 잘하고싶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편, 형사들은 살인마 마대영(성동일) 조사 중, 그의 동거녀 강지현을 알게됩니다.
강지현은 결혼을 두번이나 했고, 이 두 남편 모두 실명으로 사망했다는 사실까지 알게됩니다.
이 강지현은 바로 현재 준재의 아버지 허일중(최정우)의 부인 강서희(황신혜)였습니다.
이 허일중도 현재 눈이 서서히 멀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준재는 결국 고민하다가 청이가 있는 찜질방으로 향합니다.
청이옆에서 잠드는 준재.
청이는 준재를 발견하고, 속으로 눈뜨지마라 못본만큼 더보게 라면서 생각을 하고 이를 들은 준재는 계속 자는척을 합니다. 청이는 찜질방에서 물에 빠질뻔하고, 인어라는 사실을 아는 준재는 청이의 비밀을 지켜주는데 혼을 담습니다.
한편, 청이의 친구인 유나가 찜질방에 찾아오고, 학예발표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청이는 유나의 학교에 엄마가 부탁하셨다면서 가줍니다.
이 사실을 알고있는 준재와 조남두(이희준), 태오(신원호)도 유나의 학예발표회에 찾아갑니다.
한편, 이를 지켜보고있는 의문의 택시.
한편, 청이와 데이트를 약속한 준재는 마대영을 잡으러온 홍형사에게 붙잡힙니다.
이런 사실을 모른채 준재를 기다리고있는 청이와 이런 청이를 지켜보고있는 의문의 택시. 바로 살인마 마대영이 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에필로그에서는 청이의 소원과 준재의 소원이 보여지면서, 11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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