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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2 jtbc 월요일 예능 비정상회담 128회 리뷰, 독재자에 대한 애도?

Byulvely 2016.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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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서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보는 장면은 바로 초반부분에 나오는 안건입니다.

이번 128회에서는 판도라의 김남길씨와 문정희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저는 후반부분이 아닌 앞부분의 지구상의 반찬타임 코너에 대해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는, 캐나다에서 가져온 안건으로 쿠바의 지도자 카스트로의 사망에 대한 애도논란에 대한 안건입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11월 25일 쿠바의 전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가 사망을 했습니다.

카스트로는 1953년 쿠바혁명을 성공시킨 혁명가이자 49년간 쿠바를 통치한 독재자입니다.

또한 재임기간 동안 국민을 위해 무상의료와 교육을 도입했습니다. 

하지만 반대파에 대한 무자비한 숙청을 하고, 언론탄압은 물론 비민주적인 정치를 했다고 합니다.

20세기 이후 가장 긴 독재를 했던 야만적 독재자라고도 칭해집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이에 캐나다의 총리 트뤼도는 전설적인 혁명가이자 연설가 라고 애도를 표시했는데, 이게 논란이 되었다고 합니다.


찬성측 의견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미국의 대표 마크는 독재자가 아닌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은 매너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맥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한 인간적인 슬픔의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독일의 대표 닉은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한 예의상 애도표시는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중국 대표 왕심린은 어느나라나 빈부격차는 존재한다 라면서 그에 대한 평가는 자국민이 하는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호불호가 존재하는 만큼 일단 애도표시는 해야한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스위스대표 알렉스는 독재자라도 국제관계를 위한 애도는 필요하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스위스는 중립의 국가인 만큼, 스위스를 통해서 외교관계가 단절된 미국과 쿠바가 서로 연락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쿠바 내의 대사관을 통해서 북한과 미국이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고 합니다.

반대측의견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자국민들이 반대를 한다면 애도를 표해선 안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인도 대표 럭키는 자국민에게 고통을 준 독재자에 대한 애도는 반대한다 라고 말을합니다.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출처 : 비정상회담 화면 캡쳐


파키스탄의 대표 자히드는 애도 표시를 안한다고 관계가 단절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이 인상적이였는데, 애도표시를 하면 역사가 없어지고 역사가 달라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독재자에 대한 미화로 과거의 잘못이 사라질 수도 있다 라고 말입니다. 많이 공감이 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여러나라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좋은 예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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