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만난세계7회,8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정정원(이연희)가 차민준(안재현)에게 안기는 모습을 본 해성(여진구)은 조용히 돌아섭니다. 그리고 뭔지모를 검은고양이가 자꾸 해성이 있는 곳에 나타나네요. 해성은 정원에게 사고가나던 날 동생들 전부 다 있었냐고 물어봅니다. 이에 정원은 영준이빼고 다 있었다고 말을 하는데 해성은 정원이 경찰조사에서 정원이가 동생들 모두 집에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정원은 경찰한테 둘째 빼고 다 있었다고 말을 했다는데..
해성은 어쩌면 이제와서 누가 범인인지 가리는건 의미가 없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날 해성은 차태훈의 백화점을 찾습니다. 태훈은 해성에게 보여줄사람이 있다며 동생 영인이 백화점에서 일한다고 알려줍니다.
동생을 만난다는 기쁨도 잠시, 영인은 남편을 꼬셔서 놀았다며 누군가에게 멱살을 잡혀있는 장면을 보게됩니다. 영인은 자신도 피해자라며 몰랐다고 쩔쩔매다 쓰러지고 맙니다. 병원에 옮겨진 영인은 잠에서 깨어나 해성을 마주하는데, 영인은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편을 들어줄 큰오빠가 있었으면 덜억울했을 것이라며 자신에게 조금만 잘대해줘도 금방 기대고 만다며 알고보니 결혼한남자였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이에 화가난 해성은 그 유부남을 찾아갑니다. 유부남은 어린 해성을 보고 뻔뻔하게 굴며 꺼지라고 말을 합니다. 이에 화가난 해성을 제지하는 남자(안길강). 자신을 말리는 그 남자에게 저 남자가 자신의 여동생에게 어떻게 했는지 말을 합니다.
이에 두사람은 협동해서 복수를 하죠.
자신이 커피숍에 있는것을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어보는 해성은 우리같은 존재는 어디있는지 느껴진다며 자신보다 먼저 온 상대에게 배웠다고 자신은 지난 여름에 왔다고 말합니다. 자신은 아들이 해성이만할때 죽었고, 지난여름에 이세계에 와 아들을 겨우 찾았더니 이미 80대 노인에 나이가 들어 의식없이 누워있었다고 말합니다.
한편, 정원과 민준은 청과물시장에 오게되고, 민준은 호박에 맞고 쓰러집니다. 게다가 고구마를 전화로 착각하더니 가벼운 뇌진탕으로 또다시 쓰러지는데.. 병원에 다녀온 민준을 간호하기위해 외박을 하려고 하는 정원. 이를 듣고 걱정이 된 해성은 민준의 집에 와 자신이 간호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한편, 정원의 집을 찾은 신호방(이시언)은 샤워를 하고 나온 홍진주(박진주)와 마주치는데 수건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납니다.
봤냐고 물어보는 진주와 못봤다고 하는 호방. 결국 브라질리언왁싱을 말하며 놀리다 호방은 싸대기를 맞습니다.
민준의 집에 있는 해성. 민준의 집에서 정원의 그림을 발견한 해성은 누나가 그려준것이냐고 물어봅니다.
민준과 정원의 첫만남. 술에 취한 정원이 민준의 차를 택시로 착각했고, 돈을 내다 그 그림을 같이 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정원이 민준의 레스토랑에 면접보러 오면서 두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것이였습니다.
해성 또한 정원을 7년만에 보고 첫눈에 알아보고 정원을 보고싶어했다는 것을 깨달았었습니다.
한편, 해철이 경찰서에 붙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갑니다. 피해자들에게 자신의 월급을 건네며 합의를 부탁하는 정원과 자신이 안때렸다고 억울해하는 정원. CCTV도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호방은 블랙박스를 확인하려 하고, 해성은 피해자의 소곤거리는 소리를 듣게됩니다.
운전석매트밑에 블랙박스를 숨겨놨다는 것을 듣고 찾아낸 블랙박스로 억울함을 풀어낸 해철, 사기꾼들이였습니다.
해성은 정원의 꼬르륵소리를 듣고 쫄만을 먹으러 가자고 말합니다. 이럴때는 아주 애라고 말하는 해성과 누나에게 버릇없이 라고 말하는 정원. 이에 해성은 한번만 더 누나라고 하면 그때 진짜 화낸다고 말합니다.
신호등 건널목에 혼자 기죽어 서있는 아이를 발견한 두사람. 성공주라고 쓰여있지만 본인이름이 엘사라고 말합니다. 한편 유치원선생님들로부터 공주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들은 해철.
해철의 딸이 바로 공주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식사를 하고 나오는 두사람. 해철을 발견한 공주는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갑니다.
해철은 애엄마가 도망가고 혼자 공주를 키우다 지금은 시에서 운영하고 보육시설에서 공주가 혼자 살고있다고 합니다. 형편이 어렵지만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공주를 데리고 살겠다고 말하는 해철.
해성은 해철의 딸 공주로부터 큰아빠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해성. 고통스러워 하는 해성의 반대편에는 차민준과 민준의 아버지 차권표(박영규)가 서있었습니다.
차권표가 아무래도 해성의 죽음과 관련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9회,10회 예고편 차후 추가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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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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