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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9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마지막 30회 예고// 미쳐가는 연산군

Byulvely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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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9회 줄거리 다시보기 리뷰



상처입은 길동은 의식을 찾지 못하는 가령의 옆에 있다 쓰러지게 됩니다. 이때 연산은 항주목에서 크게 패배를 한 후 악몽을 꾸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밖으로 뛰쳐나오게 됩니다. 점점 상태가 이상해져가는 연산을 보는 녹수는 안쓰러워 합니다.

다음날 수학은 역적을 잡지 못하고 패했기 때문에 벌을 받게 되는데, 바로 참봉부인과 노비가 되는 것 이였습니다. 

연산은 항주목에 관군을 모조리 보내 다 죽여버리라며 명하지만, 신하들은 연산을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깨어난 길동은 여전히 잠들어있는 가령을 보며 슬퍼하며 또 잠이 듭니다.

그시각 어리니와 옥란은 약초를 찾아 다녔는데, 더 찾아보기위해 산으로 올라간 옥란은 빈집에서 모리를 발견합니다.



모리를 정성껏 치료해주는 옥란. 한편, 길동은 가령이 깨어난 것을 보고 자신도 죽은줄 알고 착각하다 이내 현실임을 알고 눈물을 흘립니다.

가령은 모두에게 인사를 하러 갑니다. 월하매도 만나는 가령. 다른 흥청들은 길동에게 남겠다고 말을 하지만, 월하매는 녹수에게 가겠다며 말을 합니다. 궁에서 녹수와 만난 월하매.

한편 관군이 다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게된 항주목 사람들. 길동은 그들을 진정시키고 왕을 바꾸자고 선언합니다.



이젠 환청까지 듣게된 연산. 궁에서는 또 소동이 벌어집니다. 이에 녹수는 연산을 자신의 치맛자락으로 감싸 달래줍니다. 

박종원은 상황을 종결시키기 위해 대표로 길동을 만나러 갑니다. 길동에게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사람을 보내라고 제안하지만, 이를 거절합니다. 그리고는 왕을 내려오게 만들라고 말합니다. 한편, 궁에서는 앞선 사화때 유배를 당한 자들이 항주목 소식을 듣고 모두 일어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연산의 측근 대신들은 두려워하게 되죠. 이와중에 미쳐 날뛰는 연산을 보고 박원종은 회의감에 사로잡힙니다.



이에 도환에게 간 박원종. 도환은 박원정에게 반정을 하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길동과 협상을 하게된 박원종. 이에 길동은 백성들이 힘을 줄 것이라며 약조를 하고 자신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한편, 조울증이 의심되는 연산. 그 중에 궁에서 반정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는 글을 본 궁녀와 신하들은 궁 밖으로 도망가려고 합니다. 이에 김자원과 녹수. 녹수는 김자원에게 마지막으로 성대한 연회를 열어야 겠다고 연산을 데려오라고 말합니다.



성대한 연회를 연다고 했지만 흥청은 몇안남았습니다. 월하매가 노래를 불러주고, 연산은 아무것도 모른채 옆에서 듣고 있습니다.

그시각, 궁 밖에서는 반정이 시작되고 백성들 또한 들고 일어났습니다. 반군들은 궁 안으로 들어가고, 궁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정학이 돕습니다. 노비가 된 상탱서 길동과 길현을 마주하는 정학. 

반군이 코앞에까지 왔음을 눈치챈 녹수, 이때 자원이 연산에게 반군들이 옥쇄를 내놓으라고 말을 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결국 박원종과 반군이 연산군 앞에 나타나고 분노한 연산과 녹수.

마지막 한회가 남은 역적이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마지막 30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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