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4회 줄거리 다시보기//궁녀가 된 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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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3회 줄거리 // 궁녀가 된 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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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은 홍씨는 안하려고 한다며 족보가 꼬이면 안되잖아요~ 라며 길동이를 좋아하는 티를 냅니다. 길동과 함께 길동엄마를 보러온 아모개는 길동에게 아버지는 너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었다며 홍가를 위해서 꼭 살아남아야 한다며 마지막인사를 건냅니다. 

한편, 길현은 자다가 깨는데, 꿈에서 아버지 아모개를 만납니다. 이로써 길현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느낌으로 알게됩니다.

아모개의 장례식, 이를 지켜보고 있는 모리는 그곳을 덮치고 가령을 잡아버립니다. 허태학은 아모개가 자신에게 했던 짓을 너에게도 해야겠다고 길동에게 말하고, 그것을 듣고 화가난 길동은 자신의 힘을 보여줍니다. 겁을먹고 돌아간 허태학무리들. 이후 쓰러지게 됩니다.

다행히 자신이 힘을 썻다는 사실을 이번에는 다 기억을 합니다. 정신차린 길동은 형님들과 허태학과 모리를 잡으러 갑니다. 물론 아버지의 염주를 들고.. 길동은 허태학에게 모리를 버리면 살려주겠다고 말하고, 허태학은 모리를 버립니다.

따로 잡혀있는 모리는 용개를 때리고 도망가는데.. 이것은 길동의 판이였습니다. 용개는 일부러 풀어주고, 모리가 허태학을 처리하게끔 할 속셈이였습니다. 결국 모리는 허태학의 배신으로 허태학을 살해합니다.

길동은 본격적으로 한양진출을 위해 방법을 생각하는데, 은광을 왕에게 팔 계획을 짭니다. 그리고 녹수를 불러 자신이 상을 줘야할 사람에게 상을 주지 못했다고, 녹수는 연산에게 자신의 상처를 이야기 해주고 연산의 도움으로 녹수는 복수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엄사치는 한성부 판관으로 승진하고, 연산은 은광을 팔고자 하는 자를 직접보고싶어 한다고 합니다. 왕을 알현하는 사람은 소부리로 당첨되었고, 소부리는 왕앞에서 벌벌떨면서 이야기하다가 기절하게 됩니다. 연산은 소부리에게 상의원 은장이라는 상을 내립니다.

이로써 익활리식구들은 한양으로 진출하게 되고, 가령에게 길동은 최고의 신랑에게 시집가게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다들 가령을 놀리면서 즐거워 하고.. 길현은 노사신을 만나 이야기하는데, 자신이 죽기전 사헌부 대간이 될 수 있도록 추천할테니 전하의 힘이 한 맺힌 자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참봉부인은 송도환과 충원군을 만나러 오는데..

이날 14회 마지막에서는 궁녀가 된 어리니의 모습으로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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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