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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한 운전, 차량관리 5가지 방법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점검 안전운행

Byulvely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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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안전한 운전, 차량관리 TIP



추운 겨울은 차량을 관리하기 어려운 계졀입니다. 추운 날씨가 장비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평소에 꼼꼼히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 특히나 눈이오는 날에는 더욱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안전한 운전을 위한 차량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안전운행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운행입니다. 특히 눈이나 비가오는날 운전을 해야 한다면, 변속기를 수동으로 설정하고 2단에서 출발할 것을 추천합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 차도는 노면과 마찰력이 적게 되기 때문에, 구동력을 강하게 내는 1단에서 출발하면 오히려 차가 더 미끄러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자동변속기 차량의 경우 변속기 레버를 ‘D’ 아래로 내리면 수동 설정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


월 1회 이상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은 필수입니다.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집니다. 그 이유는 온도가 낮아지면 타이어 내부 공기의 밀도가 높아져 부피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기압을 미리 높여 놓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최소한 공기압 유지와 스노우 체인, 스프레이형 체인 등 동계 장비를 구비하시거나 눈이 특히나 많이오는 지역같은 경우 겨울용 타이어를 구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겨울용 타이어는 고무가 경직되지 않아 빙판길에서도 우수한 제동력을 발휘하기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세번째, 배터리점검과 부동액 확인은 필수


겨울은 히터, 열선 등 전력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라 배터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배터리 방전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나, 겨울철같은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가 더 빨리 닳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계속 전력을 잡아먹으면 쉽게 방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장기간 주차 시에는 블랙박스를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전압이 약해지지 않았는지도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주차 시에도 야외보다는 실내나 지하 주차장을 우선해야 하고 야외 주차한다면 배터리를 옷이나 담요로 감싸 온도를 유지해주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냉각수가 얼 수 있기 때문에 부동액 역시 점검사항 중 하나입니다. 흔히 여름철에는 엔진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수의 물의 비율을 늘리는 경우가 있는데, 겨울철에 이 냉각수가 얼어버리면 엔진과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부동액과 냉각수 비율은 5:5 정도로 유지해야 결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2년마다, 40,000km 주기로 부동액을 교체해주면 안전하며 냉각수의 색상을 확인해 탁해져 있거나 변색됐다면 갈아주는 게 좋습니다.





네번째, 주차 시 주의사항


겨울철 운전자들이 가장 꺼리는 것 중 하나가 야외 주차입니다. 겨울철에 야외에 주차를 하게 되면, 낮아진 기온으로 와이퍼가 얼어붙어 작동이 어려워지면 시야 확보를 방해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야외에 차를 둬야 한다면 와이퍼를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차 시 전면 유리에 커버를 씌우거나 얇은 이불 혹은 종입가스를 이용한다면, 서리가 내려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차량 하부 세차


겨울철 눈길 주행 후 차량 하부 세차를 실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눈이 쌓인 도로에 뿌려진 제설용 염화칼슘 때문인데, 눈과 함께 염화칼슘이 차량 하부에 닿게 되면 차체 부식을 일으킬 수 있기에 이를 꼭 씻어줘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시 차량의 수명이 급격히 줄어들을 수 있고 또 이로 인해 중고차 시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설 작업 후 도로 주행을 했을 때는 반드시 하부 세차를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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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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