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작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최태준 엑소 박찬열 출연 1월 18일 첫방송 줄거리 몇부작 등장인물 미리보기

이제 곧 방송될 드라마들이 쟁쟁합니다. 이제 곧 종영될 역도요정 김복주 후속작 미씽나인 또한 올 2017년 기대되는 방영작 중 하나입니다.

미씽나인은 20부작 + 스페셜 1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반 사전제작 드라마라고 합니다.

줄거리는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로, 정경호 백진희 오정세 최태준 이선빈 엑소의 찬열 김상호 태항호 류원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 드라마의 제작의도가 아주 심오한 것 같습니다. 불의의 사고에 대처하는 기성세대의 모습을 통해 현재 우리는 일련의 위기 사건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라는 제작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씽나인 등장인물 소개

정경호씨는 서준오 역을 맡았는데, 한 때는 잘나갔던 밴드 그룹의 리더이지만 현재는 이미지 바닥의 생계형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역할이라고 하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아직 탑스타인 서준오, 연예인병에 걸린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무인도에 불시착 한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갑질하며 무쓸모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무인도로 떨어진 또 다른 인물 라봉희(백진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며 연애감정을 느끼게 될 전개라 합니다.

백진희씨는 서준오의 코디이자 해녀 의 딸로 수영을 무척이나 잘하는 무인도 유일한 생존자이며 모든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라봉희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현대에선 을 중의 을, 최약자로 살아가는 그녀였지만 무인도 추락후 극강의 생존력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오정세씨는 서준오와 더불어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이자 서준오를 언제든 다시 최고의 자리로 올려놓는 것이 목표라 생각하는 정기준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늘 서준오의 편을 들어주고 응원하는 캐릭터 입니다.

최태준은 서준오와 같은 밴드 그룹 소속으로 베이스 담당을 맡은 최태오 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준오와 라이벌로 티격태격했고, 밴드의 인기가 추락하자 그는 홀로 미니시리즈의 주연을 맡아 인기가 많아져, 서준오와 달리 탑스타로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무인도에서는 자신의 성공과 이익을 내세워 다른 사람들과 갈등을 빚으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선빈은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여배우로 예전 인기 있었던 서준오에 대한 선망으로 배려하고 챙겨주지만 정작 서준오는 귀찮아하게 되는 약간 안습이 되는 하지아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이지만 자신감이 강하여 스스로 앓고 있는 병에 대해서 입을 닫고 있는 쿨녀라고 합니다.

엑소의 박찬열은 서준오와 같은 밴드 그룹의 일원이자 비주얼 담당이고 밴드 해체 후에는 솔로 활동으로 성공한 인물인 이열역을 맡았습니다. 서준오에게 따듯하게 다가가 살갑게 대하는 따듯한 인물이자 무인도에서 모두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캐릭터라고 합니다.

김상혼은 한때 서준오를 제일 아꼈지만 서준오의 변질된 모습에 실망하고 밴드그룹을 해체시킨 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재국역을 맡았습니다.

태호항(태항호는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황재국의 고향 동생이자 비서로 순박하고 겁이 많은 성격인 태호항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무인도에서 결정적인 사건의 목격자가 된 후 갈등하게 됩니다.

류원은 엔터테인먼트에서 밀어주는 탑 여배우이자 한류여신역인 윤소희역을 맡았다고 합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서준오를 보면 불편한 마음에 그를 피하려 하지만 나중에 서준오가 진심으로 속죄하는 모습을 보이자 흔들리는 마음을 보여준다고 합니다.